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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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히든아이' 1주년, 사고 안 치려고 노력…운전도 조심"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1 14:37 / 기사수정 2025.08.11 14:37



(엑스포츠뉴스 고양, 정민경 기자) 박하선이 '히든아이'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 그리고 표창원, 권일용, 이대우와 황성규PD, 김구산 방송본부장이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 2024년 8월 첫 방송 이후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날 김성주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나. 사실 얼마 전 복면가왕이 10주년이었는데,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았다. 1주년에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건 요즘 같은 방송 환경에서 1년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또 "시청자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1년을 바라봐주지 않았다면 1년을 할 수 없을 텐데, 1주년이 되는 날이 와서 기분도 좋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하선은 '히든아이' 팀과 함께한 회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회식 때 김성주 씨가 한우를 쐈다. 사고 안 치면 오래 갈 거라고 하더라. 사고 안 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운전도 조심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황성규 PD는 "얼마 전 파주의 중학교에서 '히든아이'를 단체로 시청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또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이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저희가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전 세대가 시청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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