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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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충격 일상…창틀에 이불 보관+젖은 옷 입고 외출 (전참시)

기사입력 2025.08.10 11: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세희가 독특한 일상을 보여줬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세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세희는 앞선 방송 출연 당시 고장났던 정수기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물이 조금씩 나오지만, 불편함을 못 느꼈다는 것. 

이어 이세희는 창틀에서 이불을 꺼내기 시작했다. 창틀에서 이불이 나오자 홍현희는 "이불이 있어, 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세희는 "일반적인 그런 창은 아니고 저기 좀 틈이 있다"고 담담히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가 "저 용도는 아니잖아"라고 반박했지만, 이세희는 "쓰기에 다 다르겠죠?"라고 평화롭게 답했다. 



창틀에서 나온 이불은 거실을 한가득 채울 정도였다. 양세형은 "저 안에서 집주인도 나오는 것 아니냐"며 창틀 공간에 놀라워했다. 

꺼낸 이불은 미리 사둔 압축팩 속에 정리했다. 그 압축팩은 다시 창틀로 들어갔다. 최강희는 "저기 비는 안 들어오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후 이세희는 외출 준비에 나섰다. 그는 세탁기 속 덜마른 옷을 꺼내 입었고, 매니저는 그런 이세희의 모습에 "그런 거 개의치 않는다. 옷을 그냥 마른다고 입고 가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세희는 길에서 주운, 망가진 우산을 양산 대용으로 사용하고, 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입고 있던 니트에 물을 적시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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