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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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김대호 코치 "0대2 패배했지만, 팀 방향성 맞다…내가 더 잘해야"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5.08.09 0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K 김대호 코치와 쇼메이커가 BFX전 패배를 복기했다.

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5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8월 2주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첫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BNK피어엑스(BFX)와 디플러스 기아(DK). 경기 결과, BFX가 2대0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이후에는 DK '씨맥' 김대호 코치(이하 김대호 코치)와 '쇼메이커' 허수 선수가(이하 허수)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패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두 사람. 이들은 "패배해서 아쉽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대호 코치는 "요즘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질 때 패배 요인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점이 좋다"라며, "첫 번째 세트는 밴픽에서 제 실수가 있었고, 두 번째 세트는 초고점을 보려다 나쁘게 보면 오만하게 플레이가 나왔다"라고 자평했다.

또한 그는 "과감하게 할 때와 적정선을 유지할 때를 조율하면 점점 나아질 것"이라며, "0대2로 패했지만, 지향하는 방향에서는 잘하고 있는 만큼, 내가 더 잘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쇼메이커는 "오브젝트 상황에서 실수가 잦아 아쉬웠다"라며, "주도권을 잡았을 때 상대의 대응을 알고 있었지만, 극한의 이득을 노리다 보니 한 명씩 실수가 나왔다. 마침, 그 시점이 오브젝트 전이라 결과에 큰 영향을 줬다"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LCK

리그오브레전드, 디플러스기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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