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아이들 전소연이 파격적 스타일을 과시했다.
소연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은 미국 현지로 보이는 거리와 마트 앞에서 수영복 스타일의 올블랙 룩을 선보이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픽시컷에 올블랙 모노키니를 입은 소연은 트렌디한 스트리트 무드를 물씬 풍겼다. 한 손엔 핑크빛 스무디, 다른 손엔 가죽 소재 아우터를 걸친 모습은 힙하면서도 도발적이다. 특히 노출을 과감히 드러낸 백리스 디자인은 그녀의 당당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어깨 라인에 선명하게 드러난 꽃 문신,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쿨하게 고개를 돌리는 시선은 마치 하이엔드 화보를 연상케 한다. 평범한 일상 공간인 마트 앞에서도 소연은 자신만의 분위기로 런웨이처럼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연은 평소에도 실험적인 스타일링과 독창적인 무대 콘셉트로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이번 룩 역시 현재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Y2K와 하이틴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스타일로, 그녀만의 감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사진 = 소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