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전소미, 집 얼마나 넓으면…소개만 2박3일+16명 초대까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집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IMOS 전소미 채널에는 '어서와 전소미 집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룸 투어'를 통해 집안 풍경 일부를 소개했다. 거실 테이블에 앉아 오프닝을 연 전소미는 "전체적인 룸 투어를 하면 오늘 안에 촬영이 안 끝나서 세 스팟 정도를 정해 촬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집 전체? 2박 3일 정도 걸리실게요'라고 덧붙였다.

자취 3년 차라는 전소미는 "자취하고 너무 좋다. 엄마의 가구가 하나도 없다. 다 제가 골라서 사이즈 재고 다 샀다. 취향 가득한 걸로 다 채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전소미는 "가구를 사냥하러 다녔다"며 신경 써서 고른 가구들을 소개했다. "거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신경을 썼다"는 그는 관리하기 쉬운 유리 상판의 깔끔한 화이트 테이블을 공개했다.

그는 "여긴 의자를 갖다 붙이면 붙이는대로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며 "아이오아이 회식 11명, 친구들까지 플러스 알파 5명 해서 16명이 이 테이블에 앉아 논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전소미는 의자와 빈티지 조명, 거울 등의 가구를 소개하며 "처음 자취하는 입장에서 다 너무 비쌌지만 불편하거나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든 게 하나도 없었다"며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산 가구들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전소미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