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가 건강을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일 박수지 씨는 개인 채널에 "제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예전의 저로 돌아갈 수 없는 시스템이 되었어요. 면역력 치료하면서 이건 정말 내 몸이 가벼워지는 것보다 건강해지는 게 느껴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 씨는 면역력 치료 차 방문한 병원에서 흰 원피스를 입은 채 밝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수지 씨는 "요즘 번아웃 와서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요... 예전의 저라면 눕고 많이 아팠을 텐데, 먹고 누웠다가 체해서 죽을 뻔... 면역 치료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수지 씨는 78.6kg 체중이 기록된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증하면서 다이어트 순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미나는 지난해 150kg이 넘은 시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에 회사를 그만두게 한 뒤 집도 얻어주며 다이어트를 도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박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