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호선 교수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SNS에 "100그램도 안 빠지다니... 어제의 검사를 위해 종일 굶고 묵직한 맘으로 체중계에 올랐는데 정말 100그램도 안 빠졌더군요. 마음 무게였나요. 아 놔 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호선은 "좋은 결과에 대한 기대가 더 묵직했나 봅니다. 달라질 건 없을테니 이래도 감사하고 저래도 기쁘게 막 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숫자로 나타나는 몸무게보다 마음의 몸무게가 더 중요하대요", "교수님 마음의 무게", "이 나이 땐 모든 것이 부기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심리상담가인 이호선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부부상담사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호선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