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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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DHD 그림 치료 중 압수수색…"이 XX가 날 찍고 말이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5 17: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그림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5일 최강희는 개인 채널에 "주일 한 시간 일찍 오라는 명을 받고 가 보니 그림 수업이다. 좋아하는 색을 하나씩 골라 깔고 그 위에 펜으로 물감을 그리는데 너무 졸려서 계속 졸았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주로 한 색의 물감으로 칠해진 그림들 사이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최강희는 "수업부터 예배까지 예배 시간에 졸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이 XX가 날 찍고 말이야. 압수수색해 보니 진짜 못생겼다"라고 유쾌하게 상황을 전하면서 "그림 수업은 정답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한 번 졸던 예배는 항상 같은 순간 안드로메다로 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강희는 "주일에 발목 잡힌 이번 주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라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연기 중단 후 매니저 없이 홀로 일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당시 산만한 모습으로 지인들로부터 ADHD 검사를 권유 받았다고 벍혔고, 이후 심리 치료를 위해 그림 치료를 받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최강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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