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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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유리 저격 "어떡하자는 거야"…'18주년'에 무슨 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5 15:10 / 기사수정 2025.08.05 15: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드레스 코드를 또 맞추지 않은 유리를 언급했다.

5일 수영은 자신의 계정에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수영은 "18살 소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유리야 드코(드레스코드) 언제 맞출 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 한 자리에 모여 데뷔 기념일을 축하해 눈길을 끈다. 

또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과 달리 유리는 화려한 악세사리와 자켓, 블라우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영은 이어 "작년에 너 때문에 드레스 코드가 선글라스+추리닝으로 된 것 같은데 정작 네가 이렇게 예쁜 제주도 에스닉룩으로 오면 어떡하자는 거야. 나는 이 여름에 어떤 추리닝을 입어야 하나 꼬박 하루를 고민했는데"라는 한탄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내 선글라스 안에 권유리 있음"이라고 설명했고 , 실제로 수영의 사진 속 선글라스에는 화려한 옷을 자랑하는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안긴다. 



이어 수영은 "신발에도 끼 부렸다고♥" 라며 멤버 티파니에게 선물 받은 시스루 신발을 신고 온 유리를 또 한 번 저격했다. 

그는 "소녀시대 18번째 생일 축하해♥"라는 게시물을 올린 윤아와 "Our lovely 18th anniversary♥ 다시 만난 세계 속 우린 운명처럼 또 Lucky like that"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서현의 글을 공유하며 소녀시대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 17주년 데뷔 기념일에도 홀로 다른 드레스 코드의 옷을 입어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맞춘 소녀시대 멤버 7명과 달리 유리는 선글라스와 헤드셋을 낀 채 스포티한 룩으로 홀로 편안함을 추구해 팬들 사이 화제가 됐다. 

사진= 수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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