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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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영규, 영정사진 속 미소…남궁민→조정석·염정아 등 동료들의 근조화환 추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5 15:09 / 기사수정 2025.08.05 15: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고인이 된 배우 송영규를 향한 동료들의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5일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배우 고(故) 송영규의 빈소가 마련됐다.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故 송영규는 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 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고인은 지난달 19일,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실이 7월 말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을 마감했다.

연예계 동료들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배우 손석구, 염정아, 서영희, 조정석, 류수영, 이상이, 이시언, 남궁민, 성우 안지환, 개그맨 홍서범, 조갑경, 홍인규, 오정태 등 동료 선후배들이 근조화환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태우, 이종혁, 황만익, 류승수, 이재용 등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명복을 빌었다.

영정 사진은 전 소속사에서 촬영했던 프로필 컷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미소가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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