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중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늦은 오후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29주부터 미친 듯한 속쓰림으로 물만 먹어도 쓰리고 잠을 아예 못 자서 버티다가 결국 약 먹어요ㅠㅠ"라는 글을 업로드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가 먹은 두 개의 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지혜는 "약 먹는 거 아기들한테 너무 미안해"라고 속상함을 내비치면서도 "근데 약 먹었더니 진짜 천국..."이라고 덧붙여 임산부의 고충이 느껴진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