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1
연예

돈 문제로 이혼했는데 또...서장훈, 결국 "넌 뭐하는 얘야" 질책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8.04 19:5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장훈이 사연자를 강하게 나무랐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혼전 임신으로 20살에 결혼생활을 시작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 아내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직업군인으로 입대했던 사연자는 혼전 임신으로 20살에 결혼생활을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함께 결혼생활을 하던 중 모르는 사람이 집에 나타나 아내의 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이후 각종 은행들에서 상환을 요청하는 서류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아내는 돈을 빌리고는 갚을 능력이 안되자 돌려막기 했다고 고백했고, 이후 사연자의 어머니를 통해 아내가 약 8천만원의 돈을 빌려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어디에 돈을 썼는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결국 이혼을 하게 됐고, 돈을 갚기 위해 필라테스샵을 차리겠다는 아내에게 돈을 더 빌려주기도 했다고 말하자 이내 서장훈은 “뭐하는 애냐”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뒷얘기는 안들어봐도 아는 것”이라며 사연자를 질책한다.

그래도 남겨진 아들과 잘 살아보려던 차에 알게된 충격적 사실에 이수근은 “딱 그 얘기 나올 타이밍”이라며 서장훈과 함께 충격에 빠진다. 결국 각종 소송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는 사연자에게 조언하던 서장훈은 “마음과 인생을 다 휴지조각으로 만든 못된 일”이라며 전아내를 향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보살들도 충격에 빠진 충격적 사실이 무엇일지 4일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