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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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킹더랜드'·빅마우스' 13% 터졌는데…박성훈 하차 '폭군의 셰프'도 살릴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4 1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드라마 3연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3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임윤아가 안방극장에 2년만 돌아온다.

앞서 임윤아는 이종석과 2022년 MBC '빅마우스'를 통해 호흡을 맞췄고, 2023년 JTBC '킹더랜드'를 통해 이준호와 호흡을 맞춰 눈부신 케미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각각 13.7%, 1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높은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빅마우스'를 통해서는 이종석과 완벽한 부부케미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고,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

'킹더랜드'를 통해서는 아는 맛이 무섭다는 K-클리셰의 진수를 보여주며, 이준호와의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보여줘 큰 인기를 얻었다. 임윤아는 안방극장 뿐만 아니라 '공조' 시리즈, '엑시트'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방영 전부터 남자 주인공 교체 이슈가 이어지며 우려섞인 시선도 이어졌다. 당초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 '오징어게임' 등을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박성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일본 성인물 포스터를 올린 논란으로 하차하고 이채민이 합류했다.



신예 이채민이 갑작스러운 교체 속 주연 자리를 꿰차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흥행작들을 통해 탄탄한 시청자 신뢰를 쌓아온 임윤아가 갑작스러운 주연 교체에도 이채민과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임윤아 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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