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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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제왕절개 후 의식 잃었다…"원인 불명, 전신 경련 와"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08.03 15:31 / 기사수정 2025.08.03 15:3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당시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엔조이커플 재이와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의 집에는 오는 10월 쌍둥이 출산 예정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방문했다. 

시작부터 떠들썩한 등장에 박수홍은 "리액션이 너무 좋다"며 웃었고, 김다예도 "완전 방송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손민수는 "육아 배우러 왔습니다. 선배님들!"이라고 덧붙였고, 두 사람은 즉시 손을 닦으러 화장실로 향하는 센스로 예비 부모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 장면에서 임라라는 처음 만난 재이를 보며 "실물이 너무 예쁘다", 손민수는 "저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네"라며 연신 놀랐다. 

또한 재이도 10월에 태어났다는 공통점이 있어 두 사람은 출산 선배인 김다예에게 힘들었던 점이 있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다예는 "저는 일단 임신 때도 무리를 했다. 의외로 컨디션이 좋아서 활동을 했고, 출산 전에 제왕 절개는 괜찮다고 해서 광고 계약서에 3개 날인을 하고 출산을 했다"며 병원에서도 일하느라 바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꼭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던 게, 휴가를 3주는 내야 한다. 출산 전날부터 일을 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했다. 

무리한 탓에 제왕 절개 다음 날 갑자기 이유 없이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한 김다예는 "출혈도 많았고 쇼크처럼 왔다. 열도 41도까지 오르고 전신 경련도 왔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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