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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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행방 또 입 열었다 "어딨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성관계는…" (부코페)[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01 17:25 / 기사수정 2025.08.01 17:35



(엑스포츠뉴스 상암,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고, ' 안영미쇼-전체가슴관람가'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코페 (BICF)조직위원회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성하묵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와 '개그콘서트' 팀이 참석했다.

이날 안영미는 '안영미쇼-전체가슴관람가', 19금 스탠드업 코미디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결혼 전부터 19금 개그를 너무 하고 싶었다. 금기시되는 것도 많았고 저도 겁쟁이인 것도 있었고"라며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면서 왜 이렇게 못했을까 싶더라"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결혼 후 첫 코미디 무대에 선다. 

이어 "이걸 내가 뚫어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를 낳고 용기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행방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남편과의 다채로운 섹스 이야기도 해 볼 참이다.  남편이 어딨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성관계는 밝힐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남편을 공개한 바 없는데, 남편 없이 아들의 돌잔치도 이어간 바 있어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남편에 대해 "남편 FBI 아님"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도 남편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안영미는 "'안영미 전체 관람 가슴쇼'라고 했더니 오해하시더라. 제가 가슴 춤만 주야장천 추는 줄 아시더라. 그렇지 않고 안영미 가슴속에 있었던 그런 다양한 설들을 풀고자 그렇게 지었던 거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사진=부코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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