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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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반려견 사료 사러 갔다 45만 원 쇼핑…쿨한 일시불 "할부는 짜증나" (JD1)

기사입력 2025.08.01 16:26 / 기사수정 2025.08.01 22: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취생으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7월 31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ep.13. 자취 6년차 마트 쇼핑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창고형 대형마트에서 주로 쇼핑을 한다고 전한 정동원은 "차 트렁크에 꽉 찰 정도로 한 번에 사놓을 때 많이 사놓는 편이다"라면서 "오늘은 반려견 화식을 제가 직접 요리해서 만들어보려고 해서, 그 재료와 다른 것들을 좀 사려고 한다"고 마트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정동원은 "자취 생활 6년차"라면서 "생각보다 어려울 것이 없다. 정동원처럼 하면 자연스럽게 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웃음 지었다.



강아지 코너를 찾은 정동원은 강아지 사료 등을 구입했고, 시식 코너까지 알뜰하게 누비며 쇼핑을 이어갔다.

쇼핑을 마친 정동원은 "예상가가 어느 정도 될 것 같냐"는 제작진의 말에 "20만 원대 정도 나올 것 같다. 그런데 일반 쇼핑몰에서 샀으면 30만 원 넘을 것이다"라며 계산대로 향했다.

셀프 계산대에서 능숙하게 계산을 하던 정동원은 중간 점검한 금액이 13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동원이 구매한 17개 제품의 최종 결제할 금액은 45만 원이었다.



"제 카드로 하는 것이죠?"라며 당황한 정동원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나왔다"며 일시불로 결제를 마쳤다.

정동원은 "제가 쇼핑할 때 잘 안하는 것이 할부 결제다. 할부도 어차피 똑같이 내는 돈이지 않나. 다달이 돈이 나가는 것이 더 짜증나더라. 그래서 할부는 절대 안 한다"고 얘기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 EP 앨범 'miracle'로 데뷔 후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면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사진 = 정동원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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