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의 정성 어린 선물에 화답했다.
1일 아이유는 개인 계정을 통해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팬들이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와 밥차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아이유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포즈로 인증에 나서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수막에는 '신분, 너 뭐 돼? 능력있는 경영인 성희주의 신분 타파를 응원합니다', '이건 첫 번째 레슨 밥차 받기. 이제 두 번째 레슨 맛있게 먹기. 드디어 세 번째 레슨 사진 올려주기', '여왕 아이유님 만세' 등 팬들의 센스 있는 문구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아이유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