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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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月 300만원' 김성은, 고3 모의고사 1등급 받은 중1에 감탄 "내가 원하는 아이" (일타맘)

기사입력 2025.07.31 21:00 / 기사수정 2025.07.31 21: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성은이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를 1등급 받은 아이에 감탄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일타맘'에는 사교육 없이 엄마표 영어로 공부를 시작해 전국 영어 경시 대회 1등급을 차지한 중학교 1학년 채빈 양이 등장했다.

이날 채빈 양의 어머니는 "우리 이번에 6월 모의고사 안 봤지 않냐. 영어 한번 볼까?"라며 고등학교 3학년 영어 6월 모의고사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성은은 "중학교잖아요"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채빈 양은 콧노래를 부르며 70분 타이머를 맞춘 뒤 시험에 집중했다.



채빈 양은 영어 듣기 중 뒤의 문제를 읽으며 전략적인 모습을 보였고, 듣기 중에는 문제가 끝나기도 전에 풀이를 끝내고 독해 문제로 넘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모습에 김성은은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60분 만에 시험을 마친 채빈 양이 "검토할까?"라고 하자 그 말을 들은 김성은 "'검토할까?', 내가 원하는 아이"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공개된 채빈 양의 시험 결과는 2점짜리 문제를 2개 틀려 96점, 1등급이었다.

한편 김성은은 과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 사교육비로 월 300만 원이 든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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