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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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은퇴 우승 트로피도 서랍 속에…"그냥 다 넣어놔"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07.31 05: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은퇴 경기 우승 트로피를 수납장 안에 보관 중임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윤형빈 부인 정경미가 개그맨 그만두고 송도에 차린 학원 최초공개(장영란 충격,집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인천 송도의 정경미 집으로 향했다.

새하얀 복도와 채광 좋은 거실, 깔끔하게 정리된 부엌에 장영란은 "여기 집 너무 좋다. 뷰도 좋고, 애들 사는 집 맞냐"고 감탄했고, 이어 뷰를 구경하기 위해 베란다로 향한 그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곳에는 완벽하게 정리가 잘 된 다용도실이 위치해 있었고, 장영란이 "살림의 여왕이다. 정리 자격증 1급 자격증 있다"고 하자 정경미는 "1급, 2급 다"라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보유 중임을 밝혔다.



또 식탁 옆에는 '성탄용품', '앨범', '트로피'라고 적힌 라벨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수납함이 있었다.

정경미는 "다른 집에 가면 트로피를 다 밖에 내놓지 않냐. 나는 그런 거 안 해놓는다. 그냥 다 넣어놓는다"며 "먼지가 쌓이는 게 좀 별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에 이제 남편이 받은 상 여기 하나 있다"면서 트로피 하나를 꺼내 들었고, 해당 트로피는 지난달 28일 밴쯔를 상대로 공식 은퇴 경기에서 TKO승을 차지한 윤형빈의 것이었다.

정경미는 "남편이 싸움 대회 나가가지고"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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