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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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탈퇴' 소연, ♥조유민에 받은 16주년 축하...몸만한 꽃다발 안고 '감동'

기사입력 2025.07.30 15:14 / 기사수정 2025.07.30 15: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데뷔 16주년을 자축했다. 

30일 소연은 개인 계정에 "오천만 번째 감동 중인 남편의 오천만 번째 서프라이즈. 매년 내 데뷔 기념일도 챙겨주는 유민이. 16송이 16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은 커다란 해바라기 꽃다발을 품에 안고 얼굴을 살짝 가린 채 미소 짓고 있다. 모자 너머로 드러난 그의 표정에는 남편의 깜짝 선물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조유민은 소연의 글을 리그램한 뒤 "티아라 소연누나 데뷔 16주년 축하해요. 영원히 응원하고 함께할게요"라면서 재치 있는 너스레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09년 7월 29일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롤리폴리(Roly-Poly)', '보핍보핍(Bo Peep Bo Peep)', '크라이 크라이(Cry Cr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7년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 후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함에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조유민의 연봉은 약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소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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