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우제원 감독이 '첫, 사랑을 위하여' 제목에 쉼표가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제원 감독,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가 참석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우제원 감독은 '첫, 사랑을 위해여' 제목에 쉼표(콤마)가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 "제가 한게 아니다. 작가님이 하신건데 쉼표가 찍힘으로서 처음이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이 강조되는게 아닌가. '왜 찍었을까'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견우와 선녀' 후속작으로 오는 8월 4일(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