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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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연애 코치'하더니 제대로 물올랐다…'위고비' 의심받은 미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30 15: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어제(29일) 화제의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최종회가 공개됐다.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연애 예능이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 속에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참가자들의 진정성에서 비롯한 답답함과 설렘, 충격적인 결말까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앞서 그동안 모태솔로 참가들을 모은 연에 프로그램들이 있었기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서인국과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솔로들의 '연애 코치'로 직접 도움을 건네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연애 예능은 이들을 관찰하면서 시청자들의 리액션을 끌어올리는 MC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부분에서 네 명의 MC들은 참가자들을 직접 만났기에 훨씬 몰입해서 진심을 담은 리액션으로 재미를 배가했다. 



그중 이은지와 카더가든은 거침없는 잡도리로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연애도사', '끝내주는 연애' 등 연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김해준과의 '썸 장사'를 개그에 활용할 정도로 평소 '사랑'에 관심이 많다. 

같은 날, 이은지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이은지는 감량과 더불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던 바, 이날 탁재훈은 이은지에게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옛날 모습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소현도 "지금 걸그룹 몸매가 됐다"며 거들었다. 



이에 이은지는 운동을 비결로 꼽으면서 "라디오 DJ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진되더라. 안되겠다 싶어 운동을 했더니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탁재훈은 "남자를 만나서 더 예뻐지려고 하는 거 아니냐. 둘 중에 하나다. 위고비 아니면 남자"라고 확신했다. 위고비는 최근 스타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비만치료제다.

그러나 이은지는 "(남자가) 있으면 어쩔 거고, 없으면 어쩔 거냐"는 도발로 받아쳐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건강하게 나날이 리즈를 기록하고 있는 이은지, 탁재훈의 의심처럼 '핑크빛' 소식이 전해질지 시선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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