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윤영미가 센트럴파크에서 러닝을 즐겼다.
28일 윤영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집 앞이 센트럴파크라 아침 러닝 나왔다. 남대문 표 몸빼바지 입고서. 세상 모든 종의 개는 다 나온듯 하고 트렌디한 운동복은 다 본 듯하다. 그러나 내 몸빼바지가 젤 돋보였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영미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화려한 무늬의 몸빼바지를 매치했다. 머리를 하나로 묶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녀는 환한 미소와 함께 공원을 거닐고 있다. 이어 윤영미는 "로망 중 하나가 센트럴파크 아침 산책이었는데 그 소망을 이뤘다. 맨해튼 센트럴파크 가까이 사는 뉴요커들만 누릴 수 있는 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외향인의 끝판왕이다", "러닝 패션 최고다", "몸빼바지가 찰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윤영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16년 동안 월세를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윤영미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