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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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비주얼'에 훈련소가 술렁…"아들 미안해" 후기 속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9 10:3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지난 28일 군에 입대한 가운데, 입소식 당시의 모습과 관련 목격담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훈련병들과 나란히 서 있음에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게 깎은 머리에도 여전한 이목구비와 반듯한 체격으로 '굴욕 없는 비주얼'이란 말이 절로 나왔다.

특히 이날 아들을 군에 보내기 위해 입소식에 참석한 가족들 사이에서는 "우리 아들도 멋있지만 차은우는 진짜 다르더라", "아들도 이긴 차은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일부 부모들은 "아들 미안해. 그래도 차은우는 인정", "차은우 보고 입소식이 눈호강이었다"는 솔직한 후기를 남기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 역시 "삭발해도 얼굴은 못 숨겨", "차은우는 그냥 얼굴 천재", "건강히 잘 다녀오길"이라며 아낌없는 응원과 감탄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는 현재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조용한 입대를 원해 팬들과의 별도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입대 전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제대 후 30대의 제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다녀와서도 잘 부탁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비록 군인이 된 지금, 차은우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9월에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은 10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얼굴 천재'의 부재에 팬들의 아쉬움이 짙어지는 가운데,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질 차은우의 군백기 활동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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