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아내,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강원도를 찾았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슈퍼 울트라 회복 재활 중. 한걸음 한달음 꿈이 있다면 일단 가야지. 해보자. 사랑하는 아내 박시은, 애정하는 동생이자 퍼스널 코치 연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대관령 횡계로 재활 회복 전지훈련을 떠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근황이 담겨 있다. 운동복 차림의 두 사람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달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한 뒤 회복 중이다. 최근 라섹 수술을 했다는 근황도 알렸다.
사진 =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