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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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임재욱, 연이은 사업 실패에 "망했다"…엔터→피부관리실 운영 고백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7.28 12:03 / 기사수정 2025.07.28 12:0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피부관리실 운영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의 '박명수의 휘낭시에'에는 가수 포지션의 임재욱과 왁스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성동구 왕십리에 있는 피부관리실에서 지나가다 봤다. 너무 훤칠한 분이 계셔서 눈에 띄었다"며 임재욱의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임재욱은 "그 피부관리실을 제가 했었다"며 과거 피부관리실을 운영했음을 밝혔고, 깜짝 놀란 박명수가 "그건 어떻게 됐냐. 그것도 좀 그러냐"고 묻자 "초반에는 좋았다. 근데"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임재욱은 8년 정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었음을 밝히며 "망했다. 좋은 경험 했다"면서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박명수가 "오픈빨이었구나. 거긴 주인이 없으면 안 온다"고 하자 임재욱은 "맞다. 정확하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박명수는 임재욱과 왁스에게 "두 분이 다 일본 활동을 좀 하지 않았냐"고 묻기도. 

임재욱은 "저는 좀 오래 있었다"면서 "10년 정도 있었다. 일본 음원을 냈다"라고 긴 시간동안 일본에서 활동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어땠냐. 괜찮았냐"면서 일본 활동에 관해 궁금해했고, 이에 임재욱은 "말씀드리기 좀"이라며 망설인 뒤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터 피부관리실까지 그저 좋은 경험을 했다며 웃는 임재욱에 박명수는 "포지티브가 없다. 뭐 이렇게 경험을 하냐"면서 이제 경험할 나이가 아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신엔터테인먼트, KBS CoolFM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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