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7 20: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오늘 이미지가 되게 다르다"라며 소유의 변화를 알아봤다. 소유는 "살을 많이 뺐다"며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제가 되게 뚱뚱한 줄 알더라"라고 했다.
'뚱뚱' 발언에 객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져 나왔고, 소유는 '통통'으로 정정한 뒤 "1월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정체기가 지나니까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원하는 대로 살이 빠지냐"고 부러워하며 "저도 조금 빠졌다. 5~6kg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유는 다이어트 꿀팁을 묻자 "못 먹게 하면 더 먹고 싶어지니까 조금만 먹는 거다. 맛만 본다는 마인드. 입터짐 방지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한해가 "저는 맛있는 와인과 안주 먹는 거를 너무 좋아해서"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자 소유는 "다이어트만큼 정직한 건 없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원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은데 다이어트는 한 만큼 보답을 주더라"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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