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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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설' 나올만...홀쭉해진 소유, 10kg 감량 비법은? "맛만 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7 20: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오늘 이미지가 되게 다르다"라며 소유의 변화를 알아봤다. 소유는 "살을 많이 뺐다"며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제가 되게 뚱뚱한 줄 알더라"라고 했다.

'뚱뚱' 발언에 객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져 나왔고, 소유는 '통통'으로 정정한 뒤 "1월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정체기가 지나니까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원하는 대로 살이 빠지냐"고 부러워하며 "저도 조금 빠졌다. 5~6kg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유는 다이어트 꿀팁을 묻자 "못 먹게 하면 더 먹고 싶어지니까 조금만 먹는 거다. 맛만 본다는 마인드. 입터짐 방지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한해가 "저는 맛있는 와인과 안주 먹는 거를 너무 좋아해서"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자 소유는 "다이어트만큼 정직한 건 없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내가 원하는 만큼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은데 다이어트는 한 만큼 보답을 주더라"라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소유는 1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소유는 스스로 "리즈를 찍고 싶었다"며 다이어트 동기를 밝혔다. 엉덩이 사이즈가 40인치까지 나올 정도로 근육 중심의 몸매를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근육을 많이 뺐다"며 체형 자체의 변화를 꾀했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선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무탄고지를 하다가 한 번 입이 터지니까 빵, 맥주 같은 고열량 음식만 찾게 되더라. 그래서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현미곤약밥으로 식단을 바꿨다"고 얘기했다. 

그간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던 소유지만, 이번에는 '뼈마름' 몸매로 돌아온 만큼 날렵해진 얼굴선에 난데없는 성형설이 불거지기도. 

그가 출연한 '짠한형' 영상 댓글에는 "소유 얼굴이 변했다"는 댓글이 빗발쳤다. 

관련해 소유는 직접 라이브 방송을 켜고 "앞트임은 메이크업으로 만든 것이고, 입술은 오버립"이라며 "쌍꺼풀은 자연산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갖고 나왔다"며 해명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net, 짠한형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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