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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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여섯째 임신?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발표에…"오해의 소지 有, 감사" 직접 해명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24 08:0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성호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경맑음이 여섯째를 임신했냐는 오해를 받자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경맑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분 ^^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저는 임신중이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빠.. 딸이면 여섯째 가능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영상에서 경맑음은 정성호에게 "여섯째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정성호는 "여기 몇 층인 줄 알아?"라며 재치 있게 거절 의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가 이 같은 해명을 이어간 이유는 전날 경맑음이 "얘들아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기 때문. 경맑음은 중대발표라며 10년 가까이 본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이 막혀 진행할 수 없었으나 이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것. 그러나 "축하해달라"는 멘트 때문에 여섯째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중대발표래서 아기 가지신 줄", "글 읽기 전에 영상만 보고 난 하늘이 동생 생겼다는 소식인 줄", "중대발표래서 여섯째인 줄", "또 아기 가졌다는 줄", "글 읽기 전에 임신 발표인 줄 알았어요", "아... 진짜... 아기 생긴 줄 알았어요... 휴.."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러한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다.





이날 경맑음은 여섯째 오해를 해명하며 "'경맑음 = 떠오르면 = 임신'이라고 해주실 만큼  저희 가족의 사랑을 함께 느끼고 계시는 거 같아 감사하고요 ^^ 딸을 선호한다는 뜻도 아니고요 (혹 사진 글 때문에 오해하실까 봐^^) 만약 여섯째가 생긴다면 딸 셋 아들 셋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 멘트이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독수리 오 형제는 늘 꿈꾸고 이루었지만 저만 바라는 ㅋㅋㅋ (?) 여섯째는 아니니 ^^; 오해 마셔요요요요 늘 김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여섯째 임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정성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다섯째 아들 하늘 군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경맑음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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