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0
연예

'5억 전세 사기' 양치승, 헬스장 폐업 2차 공지…"회원권 환불·물품 회수 꼭"

기사입력 2025.07.22 20:03 / 기사수정 2025.07.22 2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운영하던 헬스장의 폐업 소식을 전한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공지를 전했다.

22일 양치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헬스장 회원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1차 공지사항 단체 문자발송이 광고나 스팸으로 걸러지는 분들이 계셔서, 2차 공지를 회원님들께 일일이 개인문자로 보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양치승은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10시까지 환불 및 개인물품 수령 진행되오니, 해당 기간 내에 꼭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미환불 회원권, 기한 내 미수령 개인 물품은 폐기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회수시엔 카운터에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양치승은 지난 15일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을 폐업한다고 알린 바 있다.

헬스 트레이너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해 왔던 양치승은 5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하며 건물의 실소유지인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양치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