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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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추영우, 악귀에 잡아먹혔다…♥조이현 어쩌나 [종합]

기사입력 2025.07.21 22:0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귀에게 잡아먹혔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9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영안이 트여 귀신을 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견우는 교복을 입은 박성아(조이현)를 천지선녀의 모습으로 봤다. 배견우는 '성아야 나 영안이 트였어'라며 속으로 되뇌었다.



앞서 배견우는 "이목구비 순으로 귀신한테 뺏기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궁금해했고, 박성아는 "이, 소리가 들리면 믿음이 생기잖아. 믿게 돼. 귀신을. 목, 보이면 외로워져. 귀신 본다 그러면 다들 거짓말쟁이인 줄 알아. 아무도 날 안 믿으니까"라며 설명했다.

당시 배견우는 "그래서 외로워지는구나"라며 밝혔고, 박성아는 "그게 너무 외로워서 귀신이랑 친구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그러면 안 돼. 귀신이 인간이랑 친구 하려는 이유는 보통 하나거든. 그 몸을 갖고 싶어서"라며 경고했다.

특히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귀신을 보게 됐다는 사실을 숨겼다. 배견우는 예정대로 양궁 대회에 나갔고, 박성아는 관객석에서 배견우를 응원했다다.

박성아는 배견우를 저주하는 염화(추자현)의 목소리를 들었고. '봉수가 견우 죽이기 쉽게 나쁜 기운 불어놓고 계시네요? 근데 어쩌죠? 오늘 저희 억매법으로 서로 지켜주는 날이라서요. 견우 치려면 저부터 이기셔야 돼요'라며 분노했다.

박성아는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염화와 맞서 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박성아의 귀에서 갑작스럽게 피가 흘렀다. 더 나아가 배견우는 염화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화살을 무사히 쐈고, 이때 염화의 귀에서 피가 흘렀다.



또 배견우는 박성아를 도와 자살귀가 붙은 모범생(함성민)을 말리다 부상을 입었다. 배견우는 의식을 잃었고, '왜 이러지? 목소리가 안 나와. 향냄새인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성아는 봉수(추영우)가 배견우 행세를 한다는 것을 눈치챘고, "언제 사실대로 말해줄 거야? 봉수야. 너 활 쏠 때 이거 안 해, 루틴. 너 견우 아니야, 봉수야. 봉수야, 견우는? 견우 어딨어?"라며 다그쳤다.

봉수는 "내가 잡아먹었어"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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