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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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기 끝에 쟁취한 승리'…RRQ, 세트스코어 2대1로 젠지 제압 (VCT 퍼시픽) [종합]

기사입력 2025.07.20 21:48 / 기사수정 2025.07.21 06:0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RRQ가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렉스 리검 퀀(RRQ)과 젠지. 
 
첫 번째 맵 선셋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렉스 리검 퀀이 좋았다. 6라운드 기준 4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젠지는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우위를 지킨 렉스 리검 퀀. 10라운드 기준 스코어를 7대3으로 만들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었다.

다시 작전 타임을 사용한 젠지. 두 번째 작전 타임 이후 흐름을 가져온 이들은 5대7로 점수 차이를 좁히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다시 격차를 벌린 렉스 리검 퀀. 이들은 16라운드 기준 11점을 확보하며 매치 포인트에 바짝 다가갔다.

젠지에게 여지를 주지 않은 렉스 리검 퀀. 13대6으로 선셋을 가져갔다.

두 번째 맵 어센트에 입장한 2팀. 이번 경기 초반 흐름은 젠지가 좋았다. 6라운드 기준 5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렉스 리검 퀀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낸 젠지. 7점을 빠르게 확보해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었다.

전반전을 10대2로 마친 젠지. 이들의 승리 확률은 크게 높아졌고, 반대로 렉스 리검 퀀은 패색이 짙어졌다.

17라운드에 매치 포인트인 12점을 확보한 젠지. 13대6으로 어센트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세 번째 맵 헤이븐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두 번째 경기처럼 젠지가 좋았다. 5라운드 기준 5대0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것. 이에 렉스 리검 퀀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 세 라운드를 연속으로 가져간 렉스 리검 퀀. 이에 점수 격차는 2점으로 줄어들었고, 젠지는 다시 흐름을 가져오고자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7점을 가져가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은 젠지. 8대4로 전반전을 마무리하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후반전 들어 연속으로 점수를 따내며 15라운드 기준 점수를 1점 차로 좁힌 렉스 리검 퀀. 16라운드에 8대8 동률을 만들어 이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다시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10점을 확보한 젠지. 상대가 매치포인트에 준하는 점수를 확보했기에 렉스 리검 퀀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 10대10 동률을 만든 렉스 리검 퀀. 2팀은 이후에도 라운드를 주고받으며 11대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매치 포인트인 12점을 먼저 가져가며 점수를 역전한 렉스 리검 퀀. 곧바로 다음 라운드를 가져가며 13대1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세트스코어 2대1.

한편, 대회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상세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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