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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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마무리를 상큼하게'…TLN, 세트스코어 2대0으로 ZETA 제압 (VCT 퍼시픽) [종합]

기사입력 2025.07.20 18:4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TLN이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제타 디비전(ZETA)과 탈론 이스포츠(TLN). 

첫 번째 맵 아이스박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탈론 이스포츠가 좋았다. 5라운드 기준 5대0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것. 이에 제타 디비전은 작전 타임을 사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낸 탈론 이스포츠. 7라운드만에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으며 승리 확률을 끌어올렸다. 

8대4로 전반을 마친 탈론 이스포츠. 이들은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15라운드에 11점을 확보해 매치 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제타 디비전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대로 매치 포인트를 확보한 탈론 이스포츠. 13대5로 아이스박스를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 두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이번에도 탈론 이스포츠의 분위기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6대1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10라운드 기준 점수를 7대3으로 만들며 전반전 리드를 확정 지은 탈론 이스포츠. 그 우위를 그대로 지켜 8대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탈론 이스포츠. 17라운드에 매치 포인트인 12점을 확보하며 승리 확률을 한층 높였다.

위기 상황에 작전 타임을 사용한 제타 디비전. 하지만 작전 타임 이후에도 분위기는 유의미하게 바뀌지 않았고, 13대6으로 탈론 이스포츠가 바인드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탈론 이스포츠가 1주 차 마지막 일정을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대회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상세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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