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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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싸이 닮은 꼴로 ♥남편도 속였다…"오해하더라" (미우새)

기사입력 2025.07.18 10:47 / 기사수정 2025.07.18 10:4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수지가 남편에게 싸이로 오해를 받은 사연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다양한 부캐 이미지로 사랑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천의 얼굴' 코미디언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이수지는 등장과 동시에 '전화받는 어머니 성대모사'와 애착 부캐인 '피부과 상담실장' 연기를 선보이며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압도한 후 최근 화제가 된 싸이의 콘서트 오프닝 영상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수지가 싸이와 함께 찍은 춤 영상을 본 母벤져스는 "구분을 못 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리고, 이수지는 당시 연습을 위해 싸이와 만나 그의 실제 무대 의상을 입어보고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도플갱어를 의심하게 하는 두 사람에 이수지는 사랑꾼 남편에게조차 싸이로 오해받았다고.
 


그런가 하면 결혼 8년 차인 이수지는 "10년간 저를 짝사랑해 온 남자와 결혼했다"며 변함없는 부부 금실을 자랑한다.

남편이 매일 아침 장문의 문자를 보내준다고 밝힌 이수지는 "남편의 문자에는 특별한 암호가 있다"며 "키스하는 날은 숨은 메시지가 담겨있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민 부캐 장인'으로 거듭난 이수지가 남편에게까지 싸이로 오해를 받게 된 사연은 20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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