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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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뷰 범접 탈락' 허니제이, 수십 장 사진 풀었다…"최고의 리더" 댓글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6 09:42 / 기사수정 2025.07.16 09:4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우파3' 한국팀 범접이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한 가운데, 리더 허이제이가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추억을 공유했다.

1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team 범접"이라는 글과 함께 19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실부터 무대 백스테이지, 자유시간, 숙소 일상까지 크루의 다양한 순간들이 가득 담겼다. 경연 중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서로에게 기대며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수영장에서 멤버들과 찍은 사진부터 잠옷차림의 소소한 일상까지. 범접 멤버들이 단순한 크루를 넘어 '가족' 같은 팀워크를 이뤘음을 짐작하게 했다.

에 노제는 "사랑해요 언니 너무 고마워요. 저와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라는 댓글을, 효진초이는 "우리 리더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리정은 "언니는 최고의 리더 사랑해요"라고 반응, 수많은 시청자들 또한 "수고 많으셨어요", "한순간도 멋지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너무 감동이었어요", "계속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앞서 메가 크루 미션에서 총괄 디렉터를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해당 영상은 무려 1500만뷰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15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에서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는 "4년 전에 처음 '스우파'를 통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이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여정 속에서 큰 힘이 되는 멤버들을 만난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 멤버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희는 안주하기 않고 열심히 춤을 출거니까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파이널 방송에서는 범접을 제외한 모티브, 에이지 스쿼드, 오사카 오죠 갱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이어간다.

1500만뷰를 기록한 문화유산급 퍼포먼스로 호평받았던 범접은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며, 범접의 여정과 무대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임을 기약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net, 허니제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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