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여전히 운동에 빠져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후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62kg에서 48kg로 감량한 뒤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나래는 건강한 매력과 달라진 외모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바.
이에 DJ 손태진은 박나래에게 "미모가 무슨 일이냐. 사랑을 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사랑은 언제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유독 풀업에 사랑에 빠져서 시도 때도 없이 당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의상 실장님이 '정말 죄송한데 광배 좀 그만 키워 달라고, 지퍼가 안 올라간다'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