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유정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김유정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스타일의 스카프 탑에 브라운 팬츠,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핑크빛 토트백을 어깨에 걸쳐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며 세련된 도시 여인의 매력을 더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소녀 이미지가 강했던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도회적이면서도 절제된 포즈, 눈빛에서는 한층 깊어진 성숙미가 느껴지며, 팬들은 “완전 여신이야”, “소녀 유정 어디 가고 여신 유정 왔다”, “미모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1999년생인 김유정은 2003년 4살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추격자', 드라마 '일지매', '동이', '해를 품은 달'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고,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김유정은 '친애하는 X', '100일의 거짓말'을 연달아 준비 중이다.
사진 = 김유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