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류담이 힘바족 최고 인기 남으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신동화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류담, 리키 김 그리고 황광희가 펼치는 붉은 전사 힘바족과의 공존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병만 족은 힘바족이 살고 있는 마을에 들어가 그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류담과 황광희는 김병만과 리키 김이 움막을 지을 재료를 구하러 간 동안 힘바족의 호구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사교성이 좋은 류담은 말이 통하지 않는 힘바족과 금세 친해졌다.
힘바족 부녀회와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류담이 최고의 인기남으로 꼽혔다. 그들은 김병만 족 중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웃긴 친구','뚱뚱한 애'라고 대답하며 류담을 가리켰다.
그들은 왜 좋냐는 질문에 "'따딴~'하고 큰소리치면서 웃겨서 좋다", "언제나 날 웃게 할 테니까. 그리고 외모가 친근하다"라고 대답하며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류담은 힘바족 여성 3명과 1:3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힘바족 식 와인을 맛보기 위해 20m 나무를 맨손으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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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만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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