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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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한예슬 "내 아기"…낙상사고로 깁스, 쏟아지는 응원

기사입력 2025.07.11 15:55 / 기사수정 2025.07.11 15:5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낙상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my bab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의 반려견 렐레가 담겨 있으며, 왼쪽 앞발에 깁스를 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한예슬은 반려견의 낙상사고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지난 달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며 속상함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틀 뒤, 한예슬은 "렐레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입니다.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며 반려견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렐레를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고 이후 회복 중인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만 하길", "날도 더운데 어떡해요", "얼른 나아서 뛰어다니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예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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