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행복이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심하은은 개인 채널에 "멀리 고흥에서 보내는 사위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 사위 아들~! 생일을 축하하네~♡'라는 문구가 적힌 꽃 바구니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천수의 장모님은 딸 가족의 복을 빌어주는 동시에 사랑을 담은 카드도 함께 보내 훈훈함을 더한다.
1981년 7월 9일에 태어난 이천수는 2012년, 2살 연하의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과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장녀 주은 양이 만 12세 나이에 AP 심리학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P 심리학은 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 과목을 미리 공부해 대학 학점에 반영 혹은 과목 면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주은 양은 미국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좁스혼킨스 CTY에 합격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심하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