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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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결혼=배우 부부 탄생…2호 유부녀 민아, ♥온주완과 백년가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04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에 두 번째 유부녀가 탄생했다. 소진에 이어 민아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4일 민아 소속사 SM C&C와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양측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2016년 SBS '미녀 공심이',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날들'에서 재회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로써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 중 소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된다. 앞서 소진은 지난 2023년 11월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바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의 결혼이 곧 '배우 부부 탄생'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소진도 민아도 모두 걸스데이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기 때문. 소진과 이동하, 민아와 온주완은 연예계 '배우 부부'이자 '예비 배우 부부'이기도 하다. 



한편 민아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등과 영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 

온주완은 드라마 '야인시대'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예능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 '피터팬의 공식', '돈의 맛', '더 파이브', '인간중독' 등과 드라마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밥상 차리는 남자',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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