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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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1400만원' 신동, 아이돌 최초 '위고비' 고백…"용량 높여도 식욕 안 줄어" (옥문아)

기사입력 2025.07.03 10:23 / 기사수정 2025.07.03 10:23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신동이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20년 차를 맞은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규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과거 6개월간 극한의 식이요법으로 37kg를 감량한 비법을 밝힌다. 116kg에서 79kg까지 감량한 그는 하루에 현미밥을 넣은 쌈밥 6알만 먹으며 버텼다고.

혹독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을 대폭 감량한 그는 살이 빠지자, 자기 합리화를 하며 슬슬 다이어트 식단에서 벗어난 음식을 먹기 시작해 3개월 만에 요요현상이 왔다고 털어놨다.

음식 배달 비용만 1,4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한 신동은 최근 건강하게 배달 음식을 먹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신동은 일론 머스크가 택한 다이어트 주사, '위고비'를 맞은 후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병원에서 식욕 억제 주사인 위고비를 맞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위고비 용량을 높였음에도 식욕이 줄지 않는 신동을 보고 의사는 "신동 씨는 위고비를 이긴 몸이다"라며 놀랐다고. 아이돌 최초로 공개하는 신동의 위고비 주사 생생 후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은 20년째 함께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을 향해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고 전하며 과거 교통사고로 생사를 오갔던 멤버 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신동과 규현이 손깍지를 한 채,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현장은 3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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