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하원미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아침 8시부터 야구장에서 익어가는 중.. 체감온도 37도. 놀스캐롤라이나가 이렇게 더운 줄 이제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 소희 양과 함께 미국의 한 야구장을 찾은 추원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모녀의 모습. 특히 아빠 추신수를 쏙 빼닮은 소희 양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하원미는 2002년 동갑내기 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만나 2004년 결혼했다. 2005년 생 장남 앨런 추(추무빈), 2009년 생 에이든 추(추건우), 2011년 생 딸 애비게일 추(추소희)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아들은 지난 2019년 한국 국적을 포기해 미국 국적이다.
한편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은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SSG 랜더스에서 은퇴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 하원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