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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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296평' 초호화 주택에 2.5m 풀장…수도세·재산세는 어떻게?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29 07:3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브라이언이 호화 주택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완공된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 럭셔리 대저택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의 단독주택에는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가 방문했다.

거실과 메인 주방, 보조 주방, 헬스장, 차고가 위치한 1층과 안방, 드레스룸, 넓은 화장실, 그리고 게스트룸 두 곳으로 구성된 1층 구경을 마친 세 사람은 지하 1층의 숨겨진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탄성을 자아냈다.

지하에는 바로 바와 라운지가 형성돼 있던 것. 다트 기계와 당구대, 캠프파이어까지 모습을 드러내자 홍현희는 "어른들의 놀이터가 맞다"며 감탄했고, 이어 욕조가 딸린 세 번째 게스트룸까지 소개됐다.

이어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영화관도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오디오가 미쳤다"며 회상했고, 해당 영화관은 스피커가 총 13대로 고음질 공간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평수를 묻자 브라이언은 "실평수는 144평, 마당 포함하면 296평"이라고 밝혔고, 이어 리조트를 범상케 한 야외 뒷마당이 공개됐다.

널찍한 풀장과 선베드, 바비큐장, 야외 쉼터, 텃밭, 야외 월풀 욕조, 그리고 미국식 정자 퍼걸러가 마당에 자리 잡고 있자 이영자는 "완전 미국이다", 전현무는 "이게 리조트지 뭐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남달라 보이는 수영장의 크기와 깊이에 양세형은 "수영장 깊이는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2.5m다. 낮으면 점핑했을 때 엉덩이가 닿을 수 있지 않냐"고 답했다.

양세형은 "물세 같은 거 감당돼냐"면서 수도세를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물 트럭을 빌려서 워터파크에서 사용했던 물을 갖고 왔다"면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원래 수영장 물은 자주 바꾸면 2년에 한 번이다. 오래 쓸 거면 5년에 한 번"이라며 수영장 물의 경우, 수질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자주 교체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김석훈은 "근데 우리나라는 수영장이 있고 없고가 재산세 차이가 많이 난다"면서 수영장 크기가 20평 이상일 시 호화 주택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묻기도.

브라이언은 "수영장 사이즈는 딱 호화 주택 안 넘어가게 맞췄다"면서 "문제는 전체 집 평수 때문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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