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주연이 운동을 시작했다.
26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중인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주연은 민소매 크롭탑과 밀착된 레깅스를 착용한 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가 단연 돋보이며, 거울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거울 위에 새겨진 문구 '진짜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그녀의 운동에 대한 진심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주연은 "근육량이 너무 없는 나는 근육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화이팅이야"라고 덧붙이며 단순한 체형 관리가 아닌 꾸준한 자기 관리를 다짐하는 자세가 엿보인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드래곤과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고 최근에도 이주연의 SNS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해 보인다는 이유로 재결합 열애설이 제기됐다.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을 유지하던 양측. 그러던 중 지난 6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주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