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1
연예

박명수, 세월 앞에 장사 없네…"내가 봐도 몸 상태 좋지 않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6.26 12:53 / 기사수정 2025.06.26 12:5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명수가 몸 상태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CoolFM 60주년 특별기획 '쿨 레전드 홈커밍데이'로 꾸며져 '가요광장'을 진행했던 정은지가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20019년 7월 1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KBS CoolFM의 허리죠. 척추, 중심, 가요광장을 지켜준 DJ다. 그 후로도 경사가 있거나 선배 박명수가 병가로 자리를 비우면 달려와 준 의리의 고수"라며 정은지를 소개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넨 정은지는 박명수가 "얼마만이냐"고 묻자 "굉장히 오랜만이긴 하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2년 됐나?"고 물었고, 정은지는 "그 정도까진 안 됐을 것 같다"면서 "꽤나 최근에 아프셨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웃으며 "말 함부로 하네"라고 농담했고, 이어 "제가 앞으로 더 아플 예정이다. 와서 해달라"면서 "제가 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라고 덧붙였다.

정은지가 "그런 분이 지금 얼굴 색이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자 박명수는 "얼굴만 좋다. 사지가 엉망"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