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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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행보' 엄지윤, 남자로 데뷔 "불미스러워"…남돌 닮은꼴→설렘 유발에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5 10:31 / 기사수정 2025.06.25 10: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최근 남성 캐릭터로 새 콘텐츠를 기획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엄지윤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흑발의 숏커트 헤어스타일링과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블랙 셔츠 스타일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낸 엄지윤이 새 부캐릭터 '엄지훈'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첫 출격에 나선 인플루언서를 콘셉트로 한 듯 제작진과의 첫 인터뷰로 시작하는 영상을 통해 엄지훈은 훈남 셰프로 유명한 인물임이 밝혀졌다. 



엄지윤은 큰 손과 설렘 미소를 어필하는 특유의 남성 인플루언서들을 연상케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저는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다. 요리 실력으로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만나는 사람 없다. 작가님 만나는 분 있냐.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연상 몇 살까지 가능하냐", "키 188이다" 등 플러팅 멘트 등을 완벽히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설렘을 유발하는 '훈남' 미소에 네티즌은 "진짜 잘생겨 보이는데 이게 맞나", "연애 프로그램, 얼굴 틱톡 찍는 남자 인플루언서들 같다", "어디서 본 거 같은 사람들인데", "본인 잘생긴 거 아는 사람 특유의 제스처 어떻게 다 따라했나", "엄지훈은 진짜 엄지윤이 아니라 다른 사람인듯", "잘생겼지만 불미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 닮았어요", "남성 모델해도 될 잘생긴 얼굴인데?", "진짜 평소 스타일링보다 너무 매력적이라 입덕했어요", "웃기려고 넣은 설렘 포인트에 진짜 설렘" 등의 의외의 반응도 속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엄지윤의 새로운 '잘생겨보이기 콘텐츠'에 관심을 표하며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엄지윤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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