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호텔은 5성급 호텔이다. 최근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하객 고민을 밝히면서, 하객 예약을 1200명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이곳은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며, 이들이 밝힌 예상 하객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에 앞서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등도 해당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동반 출연 및 연애 일화를 자주 언급해 응원을 받았다.
이들은 결혼을 앞두고 전달한 청첩장을 통해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 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한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메시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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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