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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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시안들의 축제'…넥슨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덕지순례]

기사입력 2025.06.25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마비노기' 21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월 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온 '밀레시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게임의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총 3,000명의 이용자가 참석했으며, 팬들은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퍼거스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받았다.



제1전시장에선 '마비노기'만의 감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특히, '에린 연대기 도서관'이 눈길을 끌었다. 이 도서관은 21년간 이어진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각 챕터별 상징 전시 물품이 전시됐다.



'모닥불 정령 포토존'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응모권을 소각해 선물에 도전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현장 중앙에는 대형 '모닥불 정령' 조형물이 설치됐고, 주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마비노기' IP를 주제로 한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운영됐다. 이 부스에서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영웅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관련 게임 영상을 상영했다. 더불어, 포토 부스에서 이용자는 원하는 게임의 프레임을 선택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체험형 게임 콘텐츠도 준비됐다. 이용자는 타이밍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 파워를 테스트하는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정확한 조준이 요구되는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공을 활용한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총 4개의 체험을 즐겼다.



이와 함께 특별 무대 공연도 진행됐다. 클래식/어쿠스틱 밴드 '레이어스 클래식'은 '마비노기' OST 3곡을 클래식으로 연주했으며, 배기성과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각각 '마비노기' OST 1곡과 개인곡 2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NEW RISE'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해당 쇼케이스에선 다양한 업데이트 사항이 예고됐으며, 사전 등록도 시작됐다.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담긴 선물 상자가 제공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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