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실내체육관, 김예나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열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4/7:WITH:US'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일부터 3일 간 서울에서 펼쳐졌으며, 내달 일본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Oh Mymy:7s' 'Freestyle' 'Double Take' 그리고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까지 이어지는 오프닝 섹션에서는 투어스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였다.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투어스만의 정체성과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는 동시에 1년 여 성장사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오프닝을 완벽하게 선보인 뒤 신유는 "42(사이, 팬덤명)들이 기다린 무대들 꽉꽉 채웠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완성도 높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4/7:WITH:US'는 투어스가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로, 공연은 다층적인 무대 장치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 퍼포먼스를 통해 러닝타임 동안 청춘이라는 서사를 무대 위에서 표현했다.
'5세대 대표 올라운더'라는 타이틀을 입증할 투어스의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린 바. 날렵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 을 통해 청춘의 찬란한 순간들을 무대 위에 생생히 그려낼 예정. 전면 와이드 LED와 11대의 리프트 등 대형 장치들이 몰입감을 더하며, 퍼포먼스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