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21 15:35

지난달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끝낸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문승원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으면서 한 달 가까이 회복에 힘을 쏟았다.
최근 병원 검진에서 90% 이상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은 문승원은 지난 17일 상무(국군체육부대)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1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문승원은 "오늘(21일) 오랜만에 문학 마운드에서 전체적으로 투구 감각과 몸 상태를 점검했다. 여러 구종을 점검했고 통증도 없었다"며 "다음 등판일까지 계속해서 몸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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